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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가나다(최정학 대표)에서는 초복을 맞아 백수읍(읍장 김희종)에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닭 500마리(3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주)하림 광주전남거점기업인 ㈜가나다 최정학 대표는“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이번 기탁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에 잘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계닭 500마리는 백수읍 부녀회(부녀회장 신관옥)와 함께 관내 경로당 55개소에 초복 시기에 맞게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든든한 보양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희종 읍장은 무더위 속에 소외받는 읍민이 없도록 어르신들에게 기탁해 준 최정학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백수읍 부녀회와 협력하여 초복맞이 경로당에 삼계탕 전달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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