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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교육으로 회원간 화합과 사랑나눔 실천, 두 마리 토끼 잡아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는 지난 6월 26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 및 읍면 임원진 14명이 함께하여 향토음식을 활용한 반찬 만들기 교육을 추진하고 그 결과물을 주변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은 관내 60여 가구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배추겉절이와 멸치볶음 등 영양소 가득한 반찬을 전달하며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제15대 임원진들은 지난 2월 연시총회때에도 십시일반 모은 쌀국수를 읍면 나눔냉장고에 기부하고, 관내 우수학생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는 1994년에 설립하여 지난 30여년간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고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밝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영광농업 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원순자 회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소외된 이웃들께 조금이나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농촌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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