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 및 치료비 지원
영광군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제3급 감염병인 ‘C형간염 퇴치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형 간염 퇴치사업’은 영광군 보건소, 전남도, 전남감염병관리지원단. 호남권질병대응센터 등이 참여해 C형간염 검진 및 치료비를 제공, 간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하는 사업이다.
군은 1년 이상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 후 중위소득 130% 이하 확진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은 없으나 효과적인 치료제가 있어 완치가 가능하고, 방치 시 질병 부담이 큰 간경변증, 간세포암으로 진행 가능성이 높아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C형 간염은 혈액을 통한 감염으로 오염된 주사기나 바늘에 찔리는 경우, 문신 및 피어싱 시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어 이번 검진 사업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