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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새마을회, 백수해안도로 개나리 꽃길 조성

기사입력 2017.11.03 17:07 | 조회수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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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새마을회(회장 김용팔)에서는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백수해안도로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우리군 대표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지는 몽환적인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절개지 풀베기 작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개나리 꽃길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가 절개지에는 유채 꽃씨를 뿌려 내년 봄 해안도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힘과 열정을 모았다.

    영광군 새마을회는 해안도로 주변의 칡넝쿨 제거 작업을 5년 동안 꾸준히 실시하여 왔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4~5회 이상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영광군 새마을회는 오는 11월 10일 군서면 만금리 소재 산머루마을에서 읍·면별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헌 옷과 빈병 등 재활용품 수집운동을 전개하므로 군민들의 근검, 절약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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