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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영광군·롯데제과와 함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완공
기사입력 2017.11.01 16:56 | 조회수 236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김노보), 롯데제과(대표 김용수)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지난 30일 염산면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완공식을 가졌다.
이번 건축은 영광군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롯데제과의 후원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사업진행을 더해 건축물이 완공되었다.
또한 건축 설계과정에서 염산초등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하여 건축에 참여하였으며, 센터명은 공모를 통해‘알록달록’이라는 이름을 지어 현판식도 함께 거행하는 등 지역사회 참여를 극대화 하였으며, 아동의 방과 후 보호와 놀 권리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아동정책 수립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는 “롯데제과 스위트홈 5호를 영광군에 완공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위트홈’은 롯데제과가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매년 1개관이 건립된다.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은 “영광 알록달록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아동권리 중심의 지역아동센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1919년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일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다문화인식개선, 아동권리교육, 농어촌아동지원사업 등 국내사업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빨간염소보내기 등 해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농어촌 아동지원 사업을 통해 건립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영광군에 기부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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