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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부군수 김명원)은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11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17 국제농업박람회” 행사에 참가하여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전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총 5개 마당 14개 전시관 및 체험관을 운영하고 33개국, 490여 기관이 참여하여 농업관련 기술교류, 전시, 학술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영광군은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보리관련가공제품, 모싯잎떡, 찰보리 등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82종을 전시하여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고, 홍보관 맞은편에 판매관을 마련해 관람객이 홍보관에서 본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광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농업기술을 공유하여 영광농업이 4차 산업혁명시대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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