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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U12, 강진청자배 첫 대회에서 조 1위로 화려한 진출 성공

기사입력 2024.02.23 12:06 | 조회수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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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꿈나무들의 열정과 노력, 강진에서 빛나다
    영광FC U12, 전국대회 우승을 향한 첫걸음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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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FC U12 팀이 ‘2024 강진청자배 U12 축구 페스티벌’ 대회에서 조 1위로 2차 리그에 화려한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의 축구 전용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축구협회 주최하에 전남축구협회와 강진군 축구협회가 주관했다. 총 64개 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영광FC U12는 치열한 조별 리그를 거쳐 뛰어난 실력을 발휘, 10조에서 2승 1무의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2차 리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광FC의 1차 리그에서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특히, 경기라온UDT와의 첫 경기에서 유민우 선수의 결승골로 승리를 시작으로 서울FC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하는 등 뜨거운 골잔치를 벌이며 경기력을 과시했다. 비록 안양AFA와의 마지막 경기는 2:2로 무승부에 그쳤지만, 이는 영광FC가 조별 리그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자신감으로 이어졌다.

    2차 리그에서는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영광FC U12는 강진청자배 축구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 선수들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전국대회 우승을 향한 소중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은 영광FC의 어린 선수들이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빛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경기마다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팀워크를 통해 더 큰 성장의 기회로 작용했다. 영광FC U12의 성장과 발전은 영광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역의 축구 발전과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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