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남 함평군이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지역대표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품질 고급화를 위한 특별 교육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15일 관내 포도 재배농업인, 포도연구회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교육을 수출포도 영농조합법인 내 포도 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샤인머스켓 생산량 급증에 따른 가격 하락 및 농가 재배 기술력 부족에 의한 생산품질 저하 등 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용오 수출포도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전정요령을 직접 시연하고, 당도 향상법, 소비자 기호에 맞는 크기 조절 방법을 설명하는 등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 시장에서는 한국산 포도의 인기가 높다“며, ”농가들이 솔선수범하여 적정 착과량을 준수하고, 과다한 영양제 사용을 줄여 훌륭한 포도를 생산하자”고 강조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식품박람회 참여로 함평군 농산물을 알리고, 샤인머스켓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2026년 공공근로사업(관광지 관리인) 참여자 모집 공고
- 2장세일 군수 34.9% 1위…‘더블스코어’로 기선 제압
- 3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4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5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62026 영광군의원·도의원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관심 모은 후보는?
- 7대마면,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단체전 석권
- 8홍농읍 지사협,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성료
- 9영광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기간제근로자 채용
- 10송광민 영광부군수, ‘그냥드림’ 먹거리 보장사업 현장 점검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