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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4.01.08 17:22 | 조회수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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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상금 5천만 원 확보

    1.사진자료[『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 최우수상 수상.JPG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전라남도 주관 2023년「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시책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9월까지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전년대비 이월체납액 징수율 증가 등 5개 지표로 평가한다.

    영광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이월체납액 줄이기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재산압류(부동산, 예금 등),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단행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이월체납액 19억 원 중 9억8천만 원을 징수해 징수율 51%를 달성하는 등 5개 평가항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것과는 별도로 생계형 체납자나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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