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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으뜸마을 2개소 선정 및 상사업비 3천만원 확보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8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나눔대회」에서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시군 종합평가 2년 연속‘우수상’수상과 함께 시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사업의 주민참여도, 홍보실적, 추진실적 등 정량·정성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의 성과와 개선된 사항을 평가하여 우수시군과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추진단 운영실적, 자체컨설팅 실시 등 사업 지원체계 구축 실적, 언론보도 및 SNS 홍보실적, 타 기관과의 사업 연계 추진 실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었으며, 홍농읍 산덕마을과 대마면 군동마을은 마을 영상 앨범 제작과 특색 있는 마을 우편함 만들기로 전남도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역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상향식·수평적 소통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려는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영광군 주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각 마을의 특색이 담긴 으뜸마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영광형 마을 만들기 현장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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