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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7.10.18 15:01 | 조회수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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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훈련은 영광교육청,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30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지진 대응훈련,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특히, 우리 군 중점훈련인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스포티움 내 국민체육센터 화재발생 가정)대응 훈련은 도상 및 현장훈련을 병행 실시하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연합훈련으로 재난발생시 현장응급의료소 및 대피소 운영, 교통통제 등 영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이 중점 훈련 목표이다.

    또한, 훈련기간 중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재난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통한 군민의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군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훈련이 실시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군민 모두가 인식하고 재난 발생 시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영광군이 되도록 훈련에 군민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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