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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학생들, “역사를 만나 미래를 꿈꾸다.”

기사입력 2017.10.16 14:48 | 조회수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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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국정신 함양 견학 실시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월 13일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천안 독립기념관, 대전 현충원 등 우리나라 현충시설을 견학하는「호국정신 함양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역사를 만나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사업은 분단 70년을 마감하고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중요한 “국민의 하나된 마음”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 교육을 추진하여 견문을 넓히고자 진행되었다.

    견학에 참여한 김00 학생은 “교과서로만 보고 듣던 것을 독립기념관과 현충원을 직접 방문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그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애국심 고취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적극적인 보훈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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