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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시 사진 걱정 뚝! 원스톱 바로 해결
홍농읍(읍장 임형표)은 7월 13일부터 민원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진 자동인화기를 설치·운영한다.
민원인은 주민등록증을 발급 또는 재발급 받기 위해서는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을 지참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여야 한다. 그러나 사진이 없거나 6개월이 훨씬 지난 사진을 제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영광읍내까지 다녀와 사진을 찍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따라서 읍에서는 이러한 민원인들의 불편함에 착안하여 7월부터 민원실내에 자동인화기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용 대상은 영광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으로서 장애인 등록자,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자활사업 등) 주민,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한정된다.
임형표 홍농읍장은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설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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