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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6월 30일 영광읍 산수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한빛원자력본부가 지원하고 영광 효사랑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07년부터 17년째 지속 추진 중인‘옥당골 행복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우울증 상담, 족욕, 마사지, 이·미용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심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3년에는 사업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기존 사업 대상인 3개 읍·면 경로당 62개소 외에 추가적으로 7개 읍·면 경로당 60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한빛원자력본부에서는 이에 따른 프로그램 사업비 약 1.2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지역가수와 함께하는 공연·노래교실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 구성을 한층 내실화 하였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색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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