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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성단오제 축제장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23.06.26 16:54 | 조회수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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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내 음식점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에 총력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법성포 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 법성포단오제 행사를 맞아 23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영광군 위생팀, 한국외식업중앙회영광군지부, 영광군어린이급식센터, 법성포굴비거리 음식점 영업주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들과 먹거리 부스 업주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캐릭터(지킬박사) 대형버스를 활용해 안전한 조리 및 손씻기 방법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6대수칙 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법성포 굴비거리 음식점 영업주들이 직접 참여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과 실질적인 식중독 예방이 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위생적이고 청결한 축제가 되기 위해 앞장섰다.

    또한, 군청 위생팀은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 오후 먹거리 부스를 지도와 점검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 즉시 시정조치를 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지난 식품판매 여부 △위생적인 환경 조성(종사자 마스크, 앞치마 착용 등) △냉장, 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로 안전한 축제를 위해 식품안전에 총력을 다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속적인 캠페인 및 지도‧계몽 활동을 전개하여 영광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절한 영광, 다시 찾고 싶은 영광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사진자료(영광군, 법성단오제 축제장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1).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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