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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종료 및 산불대응 체계 유지
기사입력 2023.05.16 16:29 | 조회수 515 산불감시원·이장단·면민 협조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영광군 불갑면(면장 오종운)에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추진한 2023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단 한 건의 산불발생 없이 종료한다고 밝혔다.
불갑면에서는 지난해 5월 불갑면 소재 축사에서 번진 산불로 인하여 산림 2.5ha와 축사 8동이 소실되는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금년 봄철에는 작년과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했으며 관내 4개 구역에 불갑면 주민으로 구성된 산불감시요원과 이장단으로 구성된 산불자율감시단을 분산 배치하여 신속한 신고 및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했다.
불갑면 관계자는 이번 봄철 산불대책기간 중 단 한 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은 것은 전문예방진화대원을 활용하여 산림연접 경작지의 산불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조치로 영농부산물 파쇄와 영농쓰레기 수거하는 등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작업이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불갑면장은 “봄철 산불방지대책은 종료됐지만 산불 예방 활동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혹시 모를 산불 발생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는 유지하겠다.”며 “산불대책기간 동안 애써주신 감시요원 및 이장단,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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