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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홍농읍-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동,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기사입력 2023.05.12 14:40 | 조회수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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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홍농읍-계림2동,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jpg

    홍농읍(읍장 임형표)과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동(동장 민점남)은 지난 10일 제6회 홍농읍 주민자치 문화교실 발표회 및 주민한마당 행사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홍농읍과 계림2동은 2007년 9월 19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17년 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계림2동은 매년 열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법성포단오제 그리고 홍농 또는 법성포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해 왔고, 홍농읍은 충장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는 등 그동안 돈독한 자매의 관계를 유지해 왔다.

    또한 2021년 1월 제정된 고향사랑기부금법이 2023년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치단체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홍농읍장과 계림2동장 및 양쪽 주민자치위원장 간의 의논 끝에 두 읍과 동이 각각 40명씩 모두 80명(800만원)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기로 협약을 맺었으며, 기념촬영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강종만 군수가 동참하여 양쪽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임형표 홍농읍장은 “자매처럼 항상 반갑게 맞이해 주는 계림2동 동장과 직원들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에 흔쾌히 동참해줘서 너무나 고맙고, 특히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함께해 주신 홍농읍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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