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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폐농약병 집중수거의 날 운영

기사입력 2023.04.06 09:55 | 조회수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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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고 청정한 군서 만들어요

    읍면1.사진자료(폐농약용기 집중수거) (1).jpg

    군서면(면장 정회덕)은 지난 4일 군서면복지회관에서 폐농약병과 폐농약봉지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행사를 실시하고 폐농약 용기 2톤을 수거하였다.

    이번 행사는 21개 마을 이장님들과 군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등 사회단체 등과 합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도로변과 농경지에 버려진 폐농약병과 폐농약봉지 등을 지난 1년 동안 수거하여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싣고 오는 등 적극 참여하였다.

    영농 후 버려진 폐기물은 하천과 저수지의 주된 오염원일 뿐만 아니라 소각할 경우 위해물질이 발생하는 등 많은 피해를 발생시키지만, 수거하여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배출할 경우 전량 재활용 할 수 있고, 영광군과 공단에서 지급하는 수거보상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은 폐농약용기의 경우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한 후 배출하여야 하고, 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배출하여야 한다. 수거보상금은 종류와 등급에 따라 kg당 90원~4,140원을 지급한다.

    군서면장(면장 정회덕)은“영농폐기물이 주변에 방치되거나 불법매립, 소각되는 일 없이 전량 수거되어 깨끗한 군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주민들이 영농폐기물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읍면1.사진자료(폐농약용기 집중수거)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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