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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734호선 깃재구간 도로변 쓰레기 집중수거 나서
대마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이민철, 이미자)는 지난 24일 대마면 깃재도로변에 불법투기된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활동 구간인 깃재는 외지고 차량 통행량이 적어 무단투기에 쉽게 노출된 구간으로 일부 비양심적인 운전자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3월 7일 대마면 3개 기관단체가 깃재구간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으로 당시 3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음에도 이날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원 40여 명이 다시 5톤이 넘는 쓰레기를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순 대마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청결한 대마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군에 감시카메라 설치 요구, 불법투기금지 현수막 부착과 적극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예전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가 아름다운 깃재도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철 대마면 새마을지회장은 “우리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깃재구간 뿐아니라 대마면의 깨끗한 이미지 조성과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주민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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