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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3월 20일, 복무 만료 예정인 공중보건의사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공중보건의사 5명(의과3, 한의사1, 치과1)은 지난 2020년 3월 배치되어 36개월 동안 관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번지는 시기에 조기 배치되어 연중 선별진료소 운영, 예방접종 예진 등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였으며, 질병관리청 업무지원 파견 등 위험지역을 가리지 않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공중보건의사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성실한 자세로 복무를 완료해 준 의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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