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농협·수협·축협·산림조합장을 뽑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8일 오전 7시 영광서도 1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서 5개 농축협과 수협, 산림조합 등 모두 7개 조합의 수장을 뽑게 된다. 후보자 단독 출마로 무투표 선거 조합은 영광농협, 서영광농협 등 2곳이다.
조합원들은 앞으로 4년간 조합 발전을 이끌 일꾼을 뽑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오후 2시 기준 굴비골농협 76.2%, 백수농협 74.2%, 영광축협 82.5%, 영광수협 77.1%, 영광산림조합 51.9%로 집계됐다.
선거가 실시되는 5개 조합의 선거인 수는 총 9,427명이다. 가장 많은 곳은 영광군산림조합(2,705명)이고, 가장 적은 곳은 영광축협(848명)이다.
이번 투표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봉인된 투표함을 개표소인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1층)과 낙월면사무소(2층)으로 옮겨 각 후보 진영의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표하게 된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홍농읍,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맞이
- 3영광군, 수능 시험장 방문으로 수험생 응원
- 4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5영광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
- 6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7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8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92024년 공공근로(관광지 관리인) 채용 공고
- 10영광군, “불법 방문판매업(일명 떴다방) 피해예방 나선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