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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상사화 미래 자원화 산업에 행정력 집중

기사입력 2017.09.05 15:55 | 조회수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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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 상사화 스토리텔링 조형물 설치사업 추진 박차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국 최대 규모의 불갑산 상사화 군락지를 보다 폭넓은 문화콘텐츠를 개발 차별화된 예술작품으로 표현하여 상징적인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불갑사 관광지 내 4곳에 스토리를 담은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영광 상사화 스토리텔링 조형물 설치사업’은 영광상사화향토자원화사업단(단장 윤혜경)이 주관하여 영광군 향토자원인 상사화를 이용하여 관광객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조형물은 정형택 시인의 시를 담은 상사화 시비(詩碑)와 두 사람이 하나의 가정을 이뤄 행복한 결말을 상징하는 상사화 게이트(gate-way) 등 상사화 조형물로 구성되었다.

    현장을 방문한 김명원 부군수는“군화(郡花)인 상사화 군락지(불갑사 일원)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상사화의 의미를 닮은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함으로써 영광군만의 지역성과 독창성을 내포한 문화원형으로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시켜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광상사화향토자원화사업단(061-353-4836)은 상사화 유전자원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불갑사 탑원 및 주변 잔디공원 2,980㎡에 진노랑상사화 외 6종 47,000구를 기 식재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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