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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영광군민의 날 체육한마당 행사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열려 군민 역량결집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9월 5일 열린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김준성 군수와 강필구 의장, 도․군의원을 비롯해 담양군수, 고창군 부군수,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향우,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해 군민이 하나됨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11개 읍면 선수단 입장에 이어 군민의 상․행남효행상 시상, 대회사, 축사 등 기념식과 식후 군민화합 한마당, 체육경기 본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군민의 상은 조기상 씨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였으며, 행남효행상은 군서면에 거주하는 김옥자 씨와 영광고등학교 정광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금번 군민의 날 행사는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동호회 및 장애인 친선경기를 확대하고 입장식에 다문화가정을 포함하는 등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아울러, 그 동안 읍․면에서 준비에 부담을 느껴왔던 가장행렬을 폐지하였으며, 군민 화합 건강달리기와 야외 물놀이 체험장 운영 등 부대행사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준성 군수는 “군민의 날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 역량을 결집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제42회 군민의 날은 문화한마당 잔치로 군민이 직접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군민공연과 다채로운 초청, 전시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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