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읍(읍장 김제상)은 지난 30일 성운종합건설(주) 김동규 대표는 관내 미혼모 가정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가정의 아이는 임신 28주 만에 태어나 스스로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생명이 위태로워 1개월 동안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아야만 했으며, 다행히 건강이 호전되어 퇴원을 하였으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에서 미혼모 혼자 아이를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김동규 대표는 이 가정의 안타까운 소식을 영광읍사무소 행복나눔담당에게 전해듣고 흥쾌히 지원을 약속하였다. 그리고, 신생아에게 필요한 용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면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동규 대표의 아버지 김성운씨는 영광읍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이면서 촛불회라는 봉사단체 회장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 서고 있어, 부자가 모두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김제상 영광읍장은 “2대에 걸친 나눔 실천으로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를 본받아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