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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김준성 군수)에서는 지난 8월 17일 2017 제2회 국회의장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개막되었다.
50여개의 전국 유소년클럽축구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저학년 20개팀, 고학년 30개 팀으로 나뉘어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유소년 8인제축구는 기존의 11인제 축구와는 달리 골키퍼를 포함 8명의 유소년들이 절반크기의 경기장에서 마음껏 개인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점에서 기대해 볼만 하다.
최근 정부에서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국민에게 1인 1종목의 스포츠를 권장하고 있고, 각종 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명문 유소년축구클럽 육성과 우수선수 발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영광군을 방문한 선수단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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