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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에서는 물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에 거쳐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급수공사 연계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2022년 5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홀로사는 청장년 1인 가구 김OO(가명, 58세)씨는 상수도가 들어오지 않아 물을 길어와서 큰 양동이에 채워놓고 생활하고 있었으며 위생상태가 매우 취약했다.
김OO씨는 동네에서 일당직으로 근근히 생활하며 건강보험, 국민연금, 통신비 등이 체납되어 일부 압류도 되어있는 상황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이제껏 노후된 집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위기가구였다.
대마면은 김OO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공적지원 신청 및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신용회복위원회 연계를 통하여 개인채무조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실시하는 물 이용 ·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K-water 행복가득水프로젝트」 사업 대상자로 추천하여 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였다.
대마면장(면장 박후주)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따른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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