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 피아노학원을 다니는 학원생 17명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기사입력 2022.12.19 17:12 | 조회수 605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5일 영광읍에 있는 피아노학원을 다니는 학원생 17명이 틈틈이 모은 42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고 밝혔다.
학원생활을 열심히 참여하는 학원생들에게 지급되는 달란트를 1∼2년을 모아 금액의 80%는 성금, 20%는 용돈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영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정승희 학생은 “부끄럽다. 친구들과 동생들이 틈틈이 모은 돈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며 상의하였고 이웃돕기 성금을 내면 어떨까 하는 의견에 동의하여 갑작스레 군청을 찾아오게 되었다” 며 “따뜻하게 맞아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고 좋은 일에 사용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린학생들이 어렵게 모은 돈을 기탁하려고 생각하였다니 자랑스럽다” 며 “이번 일이 우리지역 기부문화확산에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 여러분들은 대단한 일을 한 것이고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은 원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거 같아 기쁘다. 다음에도 꼭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말을 듣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