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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8일 영광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2022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지정증 교부식에는 강종만 군수를 비롯해 모범음식점 영업주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음식점에 재지정 된 27개소와 신규로 5개소가 지정증을 받았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기준을 준수하는 업소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이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와 함께 상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및 각종 위생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강종만 군수는 “잔반을 재사용 하지 않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업소가 되어야 할 것이다”며, “심각한 물부족 사태에 물절약 실천에도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군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군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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