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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의 꿈을 이루고 졸업이라는 결실을 맺어
제14기 백수노인대학(학장 김유병) 졸업식이 지난 6일, 새로 단장한 백수읍 복지회관에서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수료생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5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노래 교실, 건강강좌 등 6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의 교육과정을 마친 106명의 학생이 졸업증서를 수여 받았다.
백수노인대학은 2009년 4월 개강한 이래 올해 106명을 포함해 총 졸업생 1,275명을 배출하며 지역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유병 노인대학장은 “나이가 들수록 외로움이 커질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노인대학은 이런 공허함을 채우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얻은 지식을 일상생활에 잘 활용하시고 배움을 계속해 노후의 삶을 멋지고 풍요롭게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노인대학 전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군민 모두 하나 되고 통합되어 다함께 잘 사는 영광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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