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콘크리트 구멍·부식 한빛 4호기 부실시공 규명해야..
▲"한빛원전 가동 중단하라" 범군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한빛원전 가동 중단을 촉구 하고 있다. |
한빛원전 격납건물위 콘크리트 부실시공과 내부철판 부식을 규탄하는 범군민대책위원회가 10일, 청와대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영광군 150여단체가 모여 구성된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한빛원전 다수 호기에서 격납건물 내부철판 부식으로 수백 개 구멍이 발견됐고, 4호기는 부실시공으로 인한 콘크리트 공극이 발생해 방사능 누출 공포를 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부실투성인 '한빛핵발전소의 즉각 중단' '부실시공 진상규명 및 책임자 엄벌' '핵마피아의 즉각해체' '돈으로 주민달 등 조작하는 한빛원전본부장의 즉각 사퇴' '민관합동조사단즉시구성'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 후 청와대측에 군민들의 요구서를 제출 하였으며 여의도 의회를 방문해 이개호 의원과 면담 후 영광으로 되돌아 왔다.
한빛원전은 최근 한빛 4호기 정비 중 격납건물 내부철판 일부 구간에서 공극 (가로 187.7cm, 세로 1~21cm)과 철판 부식 현상이 발견됐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