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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12월 8일(목)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2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홍성현의 초벌비(수호신 골매기)’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2022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기원과 치유, 카타르시스가 필요한 현대시대,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루만지는‘수호신 골매기’를 음악으로 담았으며 치유의 힘을 지닌 동해안 무악을 새롭게 해석하였다.
동해안 별신굿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는 미디어아트로 감각적이고 현대적으로 발현되며 폭발하는 에너지의 타악 장단이 현악과 관악, 노래와 어우러지는 신명의‘판’을 통해 각박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를 응원하며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타악과 노래 홍성현, 코러스 신예인, 장지훈, 대금과 소금 차성은, 가야금 진보람이 출연하며 한국 무속 장단을 기반으로 다양한 선율악기들과 협연하면서 무속음악이 품고 있는 무한한 확장성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관객들을 위로하고 소통하며 행복을 주는 음악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영광군이 주관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 관람권은 12월 1일부터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배부 받을 수 있으며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화예매(350-5400) 서비스를 이용하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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