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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2.12.01 16:23 | 조회수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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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갑사관광지’,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크기변환]1.열린관광지 평가.jpg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불갑사관광지와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2023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한다.

    올해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는 총 17개 지자체 관광지점 41개소가 지원하여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심사,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현장평가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3차 심사를 거쳐 영광 불갑사관광지를 포함한 9개 지자체 20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영광군은 국비 5억 원을 지원받고 군비 5억 원을 투입하여 장애인, 노약자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해 휠체어 동선 및 점자 안내판 설치, 경사로 개선, 이동 동선 개선, 화장실 노후시설 개선 등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천년의 역사를 품은 천년고찰 불갑사와 불갑저수지수변공원이 이번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장애인, 노약자 등 관광취약계층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관광지’로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열린관광지로 조성된 바 있다.

    [크기변환]1.열린관광지 현장평가(불갑사관광지).jpg

    [크기변환]1.열린관광지 현장평가(불갑저수지 수변공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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