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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예방지도사 양성으로 뇌건강지킴이

기사입력 2022.11.30 10:26 | 조회수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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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예방․홍보를 위한 전문자원봉사단 영광천사 발대식

    1.치매예방지도사 양성으로 뇌건강지킴이 1.jpg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백세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치매예방으로 건강한 노년을 위해 “치매예방지도사”를 양성해 마을 경로당 등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치매친화환경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치매예방프로그램 지도자”과정은 치매에 관심 있는 군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2기에 걸쳐 운영되었다. 이번 교육은 짐볼난타․컵타․터링 등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운영되었으며, 교육 이수자들은 향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예방체조와 터링 등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인지강화 놀이와 조기검진 홍보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가 고령사회의 핵심이슈로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치매를 예방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예방 봉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위대한 영광을 위해 군민 모두의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1.치매예방지도사 양성으로 뇌건강지킴이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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