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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소외된 이웃 120세대 전달
묘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필례)는 지난 18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이 참여하여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김장에 필요한 재료 손질부터 준비하여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전달했다.
김필례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와 함께 행복도 전달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동기 묘량면장은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행사를 통해 훈훈한 정이 가득한 묘량면을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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