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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2022년산 시장격리곡 매입품종에 ‘새청무’를 추가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고창군은 공공비축미 9660톤과 시장격리곡 7468.8톤을 연말까지 매입할 계획으로, 매입대상 벼는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인 신동진, 수광이었다.
그러나 올해 벼 생산량 및 매입대상 품종의 재배면적 감소로 인해 시장격리곡 매입량 3615톤이 부족함에 따라 14개 읍면 추천 및 농가 출하가능량을 조사한 뒤 시장격리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거쳐 ‘새청무’를 추가 선정하여 매입을 진행키로 했다.
고창군청 조우삼 농업정책과장은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시장격리곡의 신속한 매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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