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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관광으로 어르신 웃음꽃 피워
영광군 염산면생활개선회(회장 최병옥)는 지난 14일 염산면 어르신 70여 명을 모시고 군산일대 효도관광 봉사활동을 추진하였다. 특히 올해는 회원들이 활동하여 모은 자체 기금으로 어르신 효도관광을 보내드린 것으로 의미가 더해졌다.
염산면생활개선회는 29명의 회원이 똘똘 뭉쳐 농촌여성으로서의 자질향상을 위한 농업기술과 문화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에 문화 공연(난타)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생기기 전에는 매년 연말에 어르신 목욕봉사활동을 추진하여 타 단체의 귀감이 되어 왔다.
최병옥 염산면생활개선회장은 “회원 모두가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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