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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영광 터미널시장 등 3개소에서 범국민적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홍보하며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점포 점검 체크리스트 배부 ▲점포 내 화재 위험요인 제거 및 시장 상인회 등 화재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및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안내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물티슈, 방염키트 등 홍보물 배부이다.
최동수 서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모두가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도 화재 예방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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