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장오 영광부군수, 희귀 야생조류 서식지 육산도․각거도 현장점검
기사입력 2022.11.10 14:14 | 조회수 583 특정도서 생태계 변화 및 훼손 여부 조사, 환경보전 당부
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지난 9일, 관내 특정도서 정기조사를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육산도와 각거도를 방문하여 생태계 훼손 여부, 자생식물, 경관 상태 등 자연환경을 점검했다.
육산도와 각거도는 환경부로부터 2016년, 2017년 자연생태계․지형․지질․자연환경이 우수한 무인도로 인정받아 특정도서로 지정되어 야생조류의 서식환경 보호를 위해 방문이 극히 제안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육산도는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뿔제비갈매기’의 번식지로 등록된 곳이며 천연기념물 저어새․노랑부리백로․검은머리물떼새, 괭이갈매기 등의 주요 번식지로 그 보호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제389호)로 지정되었고, 각거도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매와 칼새가 집단 서식하고 있다.
이날 김장오 부군수는 우수한 생태자원에 대한 홍보를 지시하고, 조류 연구를 위해 설치된 장비들을 점검하며 서식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당부하였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