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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장애인 복지센터인 ‘해뜨는 집’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6월부터 2개월마다 한 번씩 진행되어 이번이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오랜 시간 함께해온 터라 이용자도 봉사자도 서로 친해져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미용봉사활동은 해당 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발, 족욕, 손‧발 마사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하며 코로나19로 단절된 분위기를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새마을 부녀회 김화숙 회장은 “좋은 의미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벌써 마지막 봉사활동이라 아쉽기도 하지만 잘 마무리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취약계층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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