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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영광RPC 등 벼 매입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기사입력 2022.10.17 11:13 | 조회수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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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비축미곡 8,338톤, 영광RPC 30,927톤 등 39,265톤 매입 추진

    2.강종만 영광군수, 수매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JPG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2일 2022년산 산물벼를 매입하고 있는 영광RPC·백수RPC·염산DSC·굴비골DSC 4개소를 방문하여 쌀값 하락 및 쌀 판로에 시름과 걱정이 많은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전년대비 1,620톤이 많은 8,031톤으로 125%가 증가한 물량이며, 벼 재배 감축협약 농가에 별도 배정한 307톤과영광RPC 자체 매입량 30,927톤 등 총 39,265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종이며, 영광RPC 자체매입 품종은 신동진, 삼광, 새청무 등으로 산물벼는 15% 이상 수분으로 10월 말까지 영광RPC에서 매입중이며, 건조벼는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11월부터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 또는 영광RPC를 통해 출하하면 된다.

    특히,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과 영광RPC 자체매입 품종 이외 품종을 혼입하여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의 경우 잔류농약 검사결과 농약이 검출된 경우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농가가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30천원/포대)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며, 영광RPC 자체매입 가격은 별도 운영협의회와 이사회를 거쳐 매입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벼 매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적정수분, 정선작업 등을 통해 최고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벼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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