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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축제장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서

기사입력 2022.10.11 16:08 | 조회수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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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축제 성공을 위한 발 빠른 준비 돌입

    4.강종만 영광군수,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현장 점검.jpg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6일,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열렸던 현장인 불갑사 관광지 일대를 방문하여 축제장 주변 여건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여흥이 가시기도 전에 내년 축제 준비에 바로 돌입한 셈이다.

    현장점검에서는 올해 축제 시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관광객으로 인한 축제장 일대 교통 혼잡 문제가 심도있게 논의되었으며, 현재 진행중인 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였다.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것이다”며, “축제장 주변 도로포장과 주차장 조성 등 교통 기반시설의 강화에 속도를 내어 내년 축제 시에는 사전에 혼잡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총 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5부터 불갑면 모악리 일원에 235,580㎡ 규모의 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더욱 상사화축제와 연계한 방향으로 공정별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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