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10일간 40만여 명의 관광객 다녀가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인 제22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뜨거운 열기와 관광객들의 호평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축제는 10일 동안 40만3,028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실로 엄청난 인기를 입증하였으며, 집계되지 않은 일부 인원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5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번째 날인 9월 18일에는 74,520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올해는 첫날 기념식과 박진도, 노라조 축하공연, 군민가요제를 시작으로 상사화 꽃길걷기,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천일염 속에서 사랑찾기, 상사화 달빛야행, 상사화 대학가요제, 상사화 창극, 상사화 결혼식 등 대표프로그램과 각종 공연·체험·전시, SNS 사진인화 서비스, 향토음식관까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하게 준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용식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넘어 3년 만에 개최된 상사화 축제가 그동안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 같아 기쁘고 축제 준비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축제장 시설 확충과 신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좋은 모습으로 관광객분들을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영광군,「2024 대한민국 김치대전」참가로 우수 농수특산물 전국 홍보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