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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한 가격안정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채택

기사입력 2022.09.19 11:32 | 조회수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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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제267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 (6).JPG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9월 15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일영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한 가격안정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군 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쌀 값 하락폭이 4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정부의 쌀값 안정 특별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쌀값 하락이전에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강하게 요구 하였음에도 정부의 때늦은 결정으로 농민들의 몰락을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군 의회는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하여 공공비축미곡 매입량 확대와, 시장격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정부가 의무적으로 시장 격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양곡관리법을 조속한 개정과 최저가 입찰방식 (역공매)을 철회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조일영 의원은 쌀 재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쌀 생산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쌀값 하락 방지와 쌀 가격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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