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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을 동반한 폭우로 이재민이 발생하여 고통을 받는 경북 포항 시민과 복구를 위하여 애쓰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전해달라고 굴비골농협이 포항 흥해농협을 통해 구호 물품으로 모시잎 송편 100박스를 보내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굴비골농협의 선행은 이번뿐만이 아니라고 한다. 지난해 9월 경북산불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울진군 검성리에 이장님을 통해 생필품 및 반찬류 등을 2차례 걸쳐 보낸 바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수시로 전화로 위로하고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어느 정도 복구가 끝나고 나면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를 갖자고 제안이 왔다고 한다.
이렇게 굴비골농협이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김남철조합장이 ESG 경영 아카데미 교육을 받고 오면서 기업이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았다고 한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의 비재무적 요소를 충분히 축적하기 위하여 열심히 뛰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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