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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소형건설기계 면허 2,193명이 자격 취득해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농촌 일손부족을 위한 ‘농업인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교육’을 지원해 올해도 11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영광군 농업인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지원사업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지금까지 굴착기 1,262명, 지게차 754명, 로더 177명이 취득해 총 2,19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소유한 농업인이면 신청 할 수 있으며, 매년 200여 명을 국가공인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교육비 50%를 지원하고 있어 귀농을 희망하는 초보농민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광주에 있는 위탁교육현장을 방문해 교육생을 격려하며 "농기계자격증 교육은 농촌 인력 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다”며, "영농활동에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필요한 과정을 확대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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