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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현장 중심·지역 맞춤형 규제개혁을 위해「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부터 관내에 소재한 산업단지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기업 운영이나 영업, 업무에 걸림돌이 되는 크고 작은 규제를 발굴하고 있다.
접수된 사항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사례는 담당 부서와 협의하고, 중앙부처 관련 사례는 규제신문고 활용 및 해당 중앙부처 적극 건의를 통해 그 결과를 기업체에 직접 피드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히 전달하고, 지역 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청 홈페이지 내 우리동네규제신고를 통해서 규제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상시접수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 기획예산실 의회법무팀(061-350-57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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