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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관심을 주면 안 되는 대상이 있다.
이젠 사회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연구 대상이 되었다는 관심 종자....줄여서 관종
이러한 관종이 분명할때다.
어그로 끄는 것이 뻔한데 관종이라 비웃으면 당사자는 오히려 좋아하는 듯.
그게 바로 좌와 우 진영을 가리지 않고 창궐하는 관종이라는 종의 특징이다.
관종은 외부 시선을 먹고 산다.
관종 행태에 ‘좋아요’라며 엄지를 들어주는 이들 뿐만이 아닌 자신의 언행을 두고 부들부들 떠는 사람들로부터도 만족을 얻으니 말이다
‘니들이 그래서 날 어쩔건데...’라는 심리가 깔려있다.
최근 영광의 소통실장에 임명된 임씨의 SNS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본인이 소통 분권 팀장으로 채용된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는 신문기사를 본인의 피드에 공유하며 해명하는 발언 중 김 전 군수의 의지와 능력이 부족하다 운운한 것
내정자로의 임용의 명분을 내세우기 위해 전 군수를 지지했던 마음까지 부정하며 김 전군수의 능력까지 폄훼한 민선8기의 소통분권팀장
민선8기의 군과 군민간의 연결고리가 소통분권팀장과는 단절될 것임을 스스로 자처한 것이다.
본인이 갖게 될 자리가 정말 감언지지의 처지..
영광군과 군민 간의 소통역할을 해야 할 소통팀장의 역할을 수행 할 분이라면 더 더욱 배려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함이 마땅할 터였다.
본인의 자리를 지키고 빛내고자 한 사람을 지칭하여 능력을 비하하는 발언이었다.
관종을 자처한 어리석음에 그분을 신임하여 믿고 임용한 현 군수나 그 어리석은 자에게 큰 신임을 준 전 군수에게 낯이 뜨거워지는 대목이다.
여전히 그는 본인을 ‘독야’라 지칭하여 평생을 외롭게 싸우다 전사 할 영광의 독립군이라 감언이설 하지만 독립군이 될지 독불장군이 될지....
독불장군 독불―장군 (獨不將軍) [―뿔―]
무슨 일이든 자기 생각대로 혼자 처리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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