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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 4세대를 방문하여 위로하였다.
이날 위문은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높이 기리고 공훈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방문하였으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우리 선열들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자주독립의 꿈을 잃지 않았고, 어디서든 삶의 터전을 일구며 독립운동을 펼쳤다”며, “그 강인한 의지가 후대에 이어져 지금도 우리 영광군의 어려움 극복에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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