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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7월 7일 구세군 중앙회관 2층 회의실에서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신재국)와 온라인 모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영광군 김명강 사회복지과장,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신재국 사무총장, 신한은행 신윤진 사회공헌부부장, 네이버해피빈재단 CSR컨설팅팀 리더 노재권, 모금 수혜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발굴하여 온라인 모금 사업으로 그들을 돕고 사례모집 및 관리, 모금액 배분 등에 있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영광군 사례관리대상 3가구에 총 1,200만원의 온라인 모금액과 기업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영광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황지현)의 민간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이루어진 뜻깊은 성과로 영광군 민관협력의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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