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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면장 정우성)은 지난 2일부터 관내 모내기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농작물 생육 실태 등 모내기 진행과 농업용수 상황을 확인했다.
영광군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의 누적 강수량은 올해(1~5월) 155mm로 평년 280mm의 55% 정도에 그쳐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작물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군남면에서는 모내기 지연, 밭작물 생육 부진 등 영농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영농현장을 방문하였다.
정우성 군남면장은 “모내기 진행상황은 85%에 육박하여 모내기 농가들이 한시름 놓은 실정이지만, 밭작물 가뭄이 심해 가뭄 해갈 시까지 군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가뭄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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